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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0일부터 로또 판매점 신규 판매인 모집이 시작됩니다. 많은 분들이 로또를 구입하고 또, 그 누적 판매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그 판매량이 더욱 많이 지고 있습니다. 정부 기관에서 관리하는 것이니 해당 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익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또 판매점은 아무나 영업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계약 대상자등의 자격 기준과 신청 제한자 등의 심사 후 선별 합니다. 오늘은 로또 판매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로또 판매점 신청 자격
우선 계약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에 해당 하시는 분들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우선 계약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애인 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2.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
3. 한부모 가족 지원법 제5조에 따른 보호 대상자인 한부모가족의 세대주
4.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 결정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5.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 결정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6. 그 밖의 저소득층,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 등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
국가 유공자 관련 확인서는 각 지방 보훈처 및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이란?
1.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결정, 등록된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2.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결정, 등록된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및 고엽제후유증 2세 환자
3.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결정, 등록된 참전유공자
4.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결정, 등록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5.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등록 및 결정된 보훈보상대상자와 그 유족
차상위 계층 확인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차상위 계층 확인서
2. 차상위 자활근로 확인서
3.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확인서
4. 차상위 장애인 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대상자 확인서
위의 4가지 중 해당하며 확인서 또는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분, 단, 장애아동 수당 대상자인 경우 민법상 만 19세(2005.03.13(포함) 이전 출생자) 이상인 분입니다.
신청 제한
1. 온라인복권 판매계약에 대한 포기, 해지한 이력이 있는 분
2. 공고일 현재 기준, 피성년후견인의 법정개리인으로 선임되지 않아 접수, 계약 등 법률행위를 행사할 수 없는 분
3. 선정된 분이 서류심사, 교육참여, 계약체결, 등 개설과정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4. 공고일 현재 파산선고, 신용회복 중인 분, 채무불이행자 또는 세금체납자로 신용보고서상에 등록되어 있는 분
5. 법인사업자, 겸직 금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재직자
6. 복권 및 복권기금법 위반으로 처분(기소유예 이상)받은 사실이 있는 분
7. 현재 온라인복권판매점이 개설된 지역 중 온라인복권판매점과의 거리제한(지역별 500m-300m 이내) 규정 내에서 복권 판매점을 개설하시려는 분
2. 로또 판매점 모집 일정
3. 로또 판매점 신청 방법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되는 홈페이지에서 4월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계약자 선정 방법은 전산 프로그램으로 시,군,구(기초자치단체 기준) 별 무작위 추첨입니다.
계약대상자 발표 일시는 2024.04.24(수) 18:00 입니다.
발표 방법은 동행복권 홈페이지 내 '판매인 모집공고'에 게시 및 문자발송과 우편물 수령 기재 주소로 등기로 발송됩니다.
4. 로또 판매점의 수익 구조
판매점은 복권 판매 금액의 5.5%를 수익으로 가져갑니다. 쉽게 생각해서 만 원어치 팔면 550원이 남는 것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너무 적은 액수 같지만 로또 명당이라고 불리는 몇몇 판매점들은 1년에 수수료만 수억 원 넘게 받는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판매점이겠네요.
전국적으로 약 7,000여 곳의 판매점이 있고 연평균 수익은 약 3,7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신규 판매점의 경우 처음 1년간 수익이 평균 2,200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량이 점점 증가한다고 합니다.
처음 로또가 생긴 2002년 부터 3년간은 1등이 나온 판매점에는 5,000만 원의 보너스가 지급되었습니다. 현재는 1등이 나와도 보너스는 없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홍보 효과와 판매 증가로 인한 수입 증가가 생기겠지요.
로또 판매점은 처음 수입은 적을수 있느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수익이 점차 증가합니다. 또한 추가로 매장에서 담배나 커피등 다른 물품들을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스포츠 토토 판매점도 동일한 조건이기 때문에 같은 업소에서 스포츠토토 판매점도 같이 선발된다면 더 많은 수입을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복권위원회에서 판매점 수와 매출 증가율 등을 모니터 해서 수요와 공급을 잘 조절해 줍니다. 판매점 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피해를 볼 확률이 적고 홍보 없이도 사람들이 찾아오니까 괜찮습니다. 해당 자격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우리 모두 힘내서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